1. 잠을 너무 오래 잤다. 오후 3시에 일어났는데, 취침 시간을 지키기
위한 나름의 노력이 9시간 이라는 텀에 정작 평소 취침 시간이 다가오는
몇 시간 뒤에는 잠이나 올려나 싶은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. 그래도 그냥
주말 내내 잘 잤노라, 피곤함이 없노라 생각 해버리면 될성 싶다.
참 잘 했어요.
2. 브릿팝 음반 나온 게 없어서 멍 때리고 있었다. 조지 해리슨 스페셜이나 써볼까 하다가 비틀즈를 다분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, 롤링 스톤즈에 대한 배신 같거니와 하물며, 그런 밴드를 함부로 써볼 엄두조차 안나기에 싱글 차트 소식이나 게재 했다.
참 잘 했어요.
3. 진짜
축구 게임에 대한 목이 너무 마르고, 배가 고프다. 와우는 와우 나름대로의
재미가 있지만, 나는 롤플레잉보다 축구 게임이 더 좋은데... 피파 2009를 살까보다.
참 잘 했어요. (뭘??)
4. 아침 먹고 자고, 점심은
안먹었다. 저녁은 먹었고, 두 끼를 먹었으니 배가 고프기는 한데, 주말이라 운동도
안했겠다 칼로리 소비 한 것도 없으니 쫄쫄 굶어야겠다. 빈속에 커피 마시니까
그만 달라고 속에서 자꾸 밀어낸다.
참 잘 했어요. (자꾸 뭘...??)
5. 와우나 해야되겠다.
참 잘 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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